이란상대 중계무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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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이 이란과 중계무역 금융거래를 중단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금융제재를 강화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과 외환은행을 통해 중계무역을 해왔던 삼성물산과 LG상사 등 국내 종합상사들은 이란과 다른 해외 기업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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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