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부자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 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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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동 경제부 금융팀장 jdpower@hankyung.com
한국경제신문은 크게 세 가지 경로를 통해 독자들에게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먼저 매일 제작하는 본면에 재테크 정보를 담습니다. 금융면 증권면 부동산면 등이 대표적입니다.
다음으로 매주 월요일 발행하는 ‘Money & Investing’에 보다 깊이 있는 재테크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달 발간하는 ‘Better Life’를 통해 심층적인 내용을 소화합니다. ‘Better Life’는 특히 하나의 주제를 놓고 16페이지 혹은 24페이지에 걸쳐 조목조목 짚어본다는 차원에서 국내 신문 중 재테크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Better Life’는 ‘Money & Investing’ 지면에 실리는 강남부자와 투자 고수들의 투자법을 특대호로 만든 게 특징입니다. 독자들의 요청이 많아 부자들은 최근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강남부자와 고수들 중 상당수는 유럽에서 재정위기가 불거져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대안투자로 돌아섰습니다. 대안투자란 기존 주식 직·간접 투자 등과는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소수의 투자자들로 사모펀드를 결성해 발빠르게 투자 대상을 옮겨 타는 방식이나 원유 철광석 구리 등에 집중 투자하는 원자재펀드 등이 요즘 각광받고 있습니다. 금이나 물가연계채권에 투자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거나 안전성을 중시한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예금(ELD)에 대한 투자 등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밖에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 등을 통해 세금을 아끼고 연회비가 100만원이 웃돌지만 혜택이 이에 못지 않은 VVIP카드 등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하고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부자들뿐 아니라 세계의 부자들은 위기 국면에서도 투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평가 주식인지, 원유인지, 금인지 정확히 얘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Better Life’를 통해 부자들이 왜 이런 투자를 하는지 짚어보고 어떤 것을 벤치마킹할 만한지 진지하게 검토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준동 경제부 금융팀장 jdpower@hankyung.com
다음으로 매주 월요일 발행하는 ‘Money & Investing’에 보다 깊이 있는 재테크 기사를 싣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달 발간하는 ‘Better Life’를 통해 심층적인 내용을 소화합니다. ‘Better Life’는 특히 하나의 주제를 놓고 16페이지 혹은 24페이지에 걸쳐 조목조목 짚어본다는 차원에서 국내 신문 중 재테크 분야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이번 ‘Better Life’는 ‘Money & Investing’ 지면에 실리는 강남부자와 투자 고수들의 투자법을 특대호로 만든 게 특징입니다. 독자들의 요청이 많아 부자들은 최근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강남부자와 고수들 중 상당수는 유럽에서 재정위기가 불거져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대안투자로 돌아섰습니다. 대안투자란 기존 주식 직·간접 투자 등과는 다른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률을 높이고자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소수의 투자자들로 사모펀드를 결성해 발빠르게 투자 대상을 옮겨 타는 방식이나 원유 철광석 구리 등에 집중 투자하는 원자재펀드 등이 요즘 각광받고 있습니다. 금이나 물가연계채권에 투자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거나 안전성을 중시한 주가연계증권(ELS) 주가연계예금(ELD)에 대한 투자 등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밖에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 등을 통해 세금을 아끼고 연회비가 100만원이 웃돌지만 혜택이 이에 못지 않은 VVIP카드 등도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야 하고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생각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의 부자들뿐 아니라 세계의 부자들은 위기 국면에서도 투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저평가 주식인지, 원유인지, 금인지 정확히 얘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Better Life’를 통해 부자들이 왜 이런 투자를 하는지 짚어보고 어떤 것을 벤치마킹할 만한지 진지하게 검토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준동 경제부 금융팀장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