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선정 지상파 3사 워스트 막장 드라마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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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인기 드라마들이 선정성 폭력성 비윤리성 등 이른바 막장 요소 노출이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는 7~9월 지상파 3사 방송 드라마 29편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하고 ‘막장 드라마’ 5편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반짝반짝 빛나는’(MBC)은 방송시간 대비 막장 요소 노출 비율이 24.10%로 나타나 가장 높았다.미스 리플리(MBC·20.42%),미쓰 아줌마(SBS·15.95%),신기생뎐(SBS·14.64%),사랑을 믿어요(KBS2·12.37%) 순이었다.
시청자시민운동본부는 7월4일~9월25일까지 선정성,폭력성,비윤리성,비현실성,현실왜곡 등 막장 요소별 노출 시간을 기록,수치화·계량화 해 방송시간 대비 노출 비율을 산정했다.본부 측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간과 장르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막장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서울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는 7~9월 지상파 3사 방송 드라마 29편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하고 ‘막장 드라마’ 5편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반짝반짝 빛나는’(MBC)은 방송시간 대비 막장 요소 노출 비율이 24.10%로 나타나 가장 높았다.미스 리플리(MBC·20.42%),미쓰 아줌마(SBS·15.95%),신기생뎐(SBS·14.64%),사랑을 믿어요(KBS2·12.37%) 순이었다.
시청자시민운동본부는 7월4일~9월25일까지 선정성,폭력성,비윤리성,비현실성,현실왜곡 등 막장 요소별 노출 시간을 기록,수치화·계량화 해 방송시간 대비 노출 비율을 산정했다.본부 측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간과 장르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으로 막장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