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의 경영대상] 주식회사 코엑스, 아시아 최초 '친환경 인증' 획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객만족경영대상
    [한국의 경영대상] 주식회사 코엑스, 아시아 최초 '친환경 인증' 획득
    코엑스는 연간 200여건의 전시 및 2000여건의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다. ‘현장 중심,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그린 마이스(MICE) 산업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모든 임직원이 고객만족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취임한 홍성원 사장은 ‘3S’ 경영철학을 강조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활동을 추진 중이다. 3S는 변화하는 환경을 선도하고 추진 사업을 선점하자는 의미의 ‘speed’, 콘텐츠 축적을 위한 기능형 조직화를 추구하는 ‘system’, 쌍방향 고객 참여를 위한 ‘smart’를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코엑스는 CS 전담부서를 신설해 모든 고객 서비스를 총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고객 불평사항에 대해 전 임직원이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친환경 바닥마감재 도입, 조명설비 교체 등 친환경화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Earth Check Silver’를 획득하기도 했다.

    코엑스는 자전거 보관소 설치 및 분수광장 조성 등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반영해 현장을 개선하고 있다. 전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외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엑스는 지난해 11월 ‘2010 서울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대한민국의 전시·컨벤션 사업 능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현장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전시·컨벤션 전문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체감물가는 이렇게 팍팍한데"…5년만에 저점 찍은 소비자물가, 왜? [이광식의 한입물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당국의 목표치인 2%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지난해 "물가가 참 안정적이다"고 느낀 사...

    2. 2

      구윤철 "성장률 반등"…김정관 "강한 산업정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병오년 신년사에서 “2026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역, 인공지능(AI), 통상을...

    3. 3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