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영대상] (주)카페베네, 뉴욕에 해외 1호점…글로벌 도약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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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리더십
카페베네는 2008년 4월 천호점 개설로 커피전문점 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2009년 100호점,올 2월 500호점을 개설하고 7월 600호점을 넘어섰으며 12월엔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해외 1호점을 열 예정이다.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당당히 선두로 앞서가고 있다. 다국적 해외브랜드와 대기업이 선점했던 커피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카페베네의 성장세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유러피언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된 ‘모던 빈티지’를 표방해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커피의 맛. 카페베네는 ‘식어도 맛있는’ 커피 맛을 기본으로 커피시장에 접근했다. 질 좋은 생두를 확보하고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감독해 최고의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을 지향한다.
이와 함께 커피에만 머물지 않고 와플, 젤라또, 요거트 등 메뉴를 다양화했다. 각종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이른바 ‘복합문화공간’으로 커피전문점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다시 한번 수상했고 대한민국상품대상, 경영품질대상 등까지 한번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카페베네는 올해를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해’로 준비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으로 오는 12월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660㎡ 규모의 ‘카페베네 해외 1호점’ 이 개장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어 글로벌 전략을 견고히 다져가며 중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카페베네는 커피전문점 업계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당당히 선두로 앞서가고 있다. 다국적 해외브랜드와 대기업이 선점했던 커피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카페베네의 성장세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카페베네는 유러피언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된 ‘모던 빈티지’를 표방해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커피의 맛. 카페베네는 ‘식어도 맛있는’ 커피 맛을 기본으로 커피시장에 접근했다. 질 좋은 생두를 확보하고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감독해 최고의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을 지향한다.
이와 함께 커피에만 머물지 않고 와플, 젤라또, 요거트 등 메뉴를 다양화했다. 각종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이른바 ‘복합문화공간’으로 커피전문점의 이미지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다시 한번 수상했고 대한민국상품대상, 경영품질대상 등까지 한번에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카페베네는 올해를 ‘글로벌 브랜드 도약의 해’로 준비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중으로 오는 12월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660㎡ 규모의 ‘카페베네 해외 1호점’ 이 개장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어 글로벌 전략을 견고히 다져가며 중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