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을 시도하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가 줄어들며 다시 1920선대로 밀리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보다 8.88포인트(-0.46%) 내린 1920.6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자`에 나섰지만 규모는 제한적이다. 단기 급등 부담과 유럽에 대한 자금지원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다. 개인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 매수규모가 20억원대로 줄아들고 기관 매물은 7000억원 넘게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전기가스 음식료 유통 철강금속 등이 1% 이상 하락하며 지수를 제한하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강원도 태백 `따시녀` 대박영화 만들다!" ㆍ"빈집에 들어가 공기총·귀금속 훔친 40대" ㆍ"첨단 기기 이용해 한국어시험 부정응시"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