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다음달 1일자로 소규모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방위적인 투자 소싱 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대체투자(AI) 본부 신설과 대형 IB 업무를 위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 PBS부 신설이 주요 골자입니다. 신설된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는 Capital Market부문 직속으로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과 운용 준비를, PBS부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헤지펀드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 업무를 수행합니다. 임인혁 현대증권 경영기획본부장은 "현대증권은 자본확충을 통해 자기자본 3조원 이상 대형IB로의 준비를 완료했다"면서 "체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대증권 전보인사 ▲헤지펀드운용업추진부장 유남길 ▲PBS부장 김명호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종걸 의원, 장자연 리스트관련 명예훼손 추가 기소 ㆍ"창원 상남동 지배하던 조폭일당 검거" ㆍ거액 사기 의사에 징역 2년 선고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