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단기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4거래일만에 소폭 하락하며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4.75포인트(-0.25%) 내린 1924.73에 거래되고 있다. 1960선으로 출발했지만 상승 폭을 약간 줄였다.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가 최근 급등 부담으로 혼조세로 마감한데다 유럽에 대한 중국의 자금지원이 불투명해지면서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다. 기관이 400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이 73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개장초 관망세를 벗어나 매수를 늘리며 사흘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380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기계와 전기전자 업종이 1 안팎 상승 중이며 의약품, 화학, 보험 등은 소폭 상승세다. 반면 전기가스와 철강금속 전기사스 유통 증권 등이 1% 이상 하락하는 반면 보험 전기전자 등이 1% 넘게 올라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승무원파업 에어프랑스, 운항 차질 " ㆍ"친구 빚 대신 갚으라며 조폭이 협박" ㆍ정두언 "한나라 최고위, 갈등의 진원지"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