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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킹,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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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증권은 31일 중국 주식들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차이나킹은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원양자원 및 중국고섬 등 일련의 사태로 차이나 관련 주식들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차이나킹의 경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연 2회 배당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한국 회계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차이나킹의 높은 매출 성장률과 이익 모멘텀 그리고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고 있어 차이나 디스카운트 해소 및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차이나킹은 동충하초와 같은 중의약재 성분을 배양, 캡슐 및 드링크 등 건강보조식품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 중국의 GDP 성장과 함께 지속적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그는 "10월부터는 기존의 건강보조식품에 기능성 차를 출시하며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는데, 차이나킹의 강력한 영업망과 중국의 전통적 차 문화를 고려할 때 신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차이나킹은 6월 결산법인으로 2012년 6월기준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11억원에 영업이익 932억원, 순이익 693억원이 예상되며 12년 주당순이익(EPS) 931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7배 수준에 불과해 상당히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단기간에 차이나디스카운트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못하겠지만 신뢰 회복과 주주가치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중국기업들에 대해서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해 보이며 실적 모멘텀과 성장성을 동반하고 있는 차이나킹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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