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31일 인적이 드문 야산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개장)로 최모(50ㆍ여)씨와, 최씨가 개설한 도박장에서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박모(50)씨 등 1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0일 오후 3시께부터 6시간 가량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야산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5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수십 차례에 걸쳐 속칭 `훌라`, `아도사끼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중 도박판을 벌인 최씨와 상습 도박자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휘발유값 떨어지나` 서울 주유소 하락세 ㆍ`한미FTA 내일처리` ‥물리적충돌 위기 ㆍ한은 "외국인 증권자금 대규모 이탈 가능성"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