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계열사별 올해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업적보고회를 실시합니다. LG그룹은 다음달 1일 LG생활건강과 2일 LG상사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한달동안 업적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본무 회장은 올해 업적보고회에서 계열사 CEO들과 어려운 사업환경 극복 전략,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와 인재확보, 동반성장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LG그룹의 각 계열사는 이번 업적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12월 초까지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LG그룹은 매년 6월에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논의하는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11월에는 한해 실적점검과 다음해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업적보고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전직 목사가 변호사와 짜고 주가조작... ㆍ금융권 올해 순익 30조원…사상최대 호황 ㆍ신용카드 혜택 확 줄인다…포인트제 축소 ㆍ[포토]`나꼼수` 김어준 열애인정, 정치돌 인기는? ㆍ[포토]김장훈 못된손 시리즈, 박소현 엉덩이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