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20~26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92곳으로 지지난주(10월12~19일)보다 111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24개였으며 이어 인천(71개) 부산(69개) 대구(43개) 대전(35개) 광주(28개) 울산(2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5개) 유통(149개) 정보통신(65개) 건설(43개) 관광운송(38개) 기계(35개) 무역(27개) 전기전자(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센서를 개발 · 제조하는 비트(대표 모은래)는 자본금 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황토를 이용해 인공 어초를 제조하는 민토원바이오(대표 민병억)는 자본금 9000만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