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천건 줄어든 40만2천건을 기록했다고 미국 노동부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40만1천건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주 실업수당 수혜자 수는 전주보다 9만6천명 줄어든 365만명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고용시장이 다소 개선되고 있는 지표로 볼 수 있지만 노동시장의 회복속도는 매우 느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애플 `밀어서 잠금해제` 미 특허 취득 ㆍ"17년만에 살인 누명벗은 70대...재심에서 무죄" ㆍ한국인 위암 감소 1등공신은 `냉장고`...왜? ㆍ[포토][동영상] `희망정치` 성패는 대통합에 달렸다 ㆍ[포토]정용진 부회장이 버스로 출근하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