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신애라, 비 맞은 손가영 데려와 간호
[최윤진 인턴기자] 영심(신애라)이 신우(박윤재)의 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은수(손가영)을 일으켜 세웠다.

10월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술집에서 일한 과거가 알려지자 은수가 신우의 집에서 쫓겨났다.

명자는 은수가 과거 부산 술집에서 일한 사실을 알고 분을 참지 못해 한 밤 중 은수를 집에서 내 쫒았다. 은수는 대문 앞에서 비를 맞으며 발못을 빌었지만 명자는 끝내 은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혜원(강경원)의 전화를 받고 걱정이 되 달려온 영심은 “이러다 큰일 나겠다”며 은수를 일으켜 만월당으로 데려왔다.

은수의 방문에 당황한 혜자(김보연)에게 영심은 배고프다며 “사정 얘기는 나중에 하고 우선 밥부터 달라”고 부탁했다. 영심은 은수에게 옷을 건네며 “사랑하는 사람한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는 모습에 동병상련을 느꼈다”고 은수를 위로했다.

한편 명자(김동주)는 다음 날 퀸즈 홈쇼핑으로 찾아와 은수의 머리채를 잡으며 회사에서도 내 쫒았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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