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김동주, 손가영 퀸즈 홈쇼핑에서도 쫒아내

[최윤진 인턴기자] 은수(손가영)이 퀸즈 홈쇼핑에서 쫓겨났다.

10월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세진(김용건)과 명자(김동주)가 회장실에 모여 은수를 회사에서 내쫒기로 결정 했다.

세진은 은수의 과거를 잘 알지 못한 채 며느리로 맞아들이려 했다며 “내 잘못이 크다”고 뉘우쳤다. 신우(박윤재)는 자신은 은수가 부산에서 술집에서 일했던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며 세진에게 “은수가 저렇게 된 대는 아버지와 내 잘못이 크다”고 화를 냈다.

신우는 이어 “영심이 아니면 누구든 상관없으니 차라리 자신 때문에 인생을 망칠 뻔한 은수에게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살겠다”고 말했고, 세진은 신우의 말에 놀라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한편 진우(이훈)는 영심이 은수를 데려갔다는 얘기를 듣고 “신우가 왜 영심을 사랑하는지 알겠다”며 미소를 지었다.(사진출처: MBC ‘불굴의 며느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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