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소녀시대 1위, 쩍벌 댄스-모델 워킹 황홀경 "첫 1위 감사합니다!"

[양자영 기자] 소녀시대가 독보적인 걸 그룹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10월2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소녀시대는 3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열창했다.

이날 티저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웅장한 인트로 속에 우아하게 모습을 드러낸 소녀시대는 각자의 개성을 뚜렷이 살린 의상으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특히 독보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끈 소녀시대는 과감한 쩍벌 댄스와 모델 워킹으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독차지, 컴백 이후 첫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제시카, 써니, 유리는 번갈아 가며 "한국에서 오랜만에 활동하게 됐는데 1위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 3대 프로듀서이자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오직 소녀시대를 위해 만든 타이틀 곡 ‘더 보이즈’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 독특한 구성의 화음에 테디 라일리만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사운드가 더해진 팝 어번 댄스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노을, FT아일랜드, 시크릿, 간미연, 김규종, 김현중, 다비치, 유키스, 오렌지캬라멜, B1A4, 허각, 김보경, M.I.B, 마이네임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사진출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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