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삼강은 자회사 웰가를 내년 1월1일자로 흡수 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웰가는 식용유,버터 등 각종 유지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05년 롯데삼강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지난해 매출 1133억원에 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삼강 측은 “두 회사의 중복된 유지제품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자산 규모를 확대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