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85개 공공기관의 지난달 청년인턴제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결과 1만2246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발표했다.

공공기관들이 채용한 청년인턴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0%(6122명)였으며 비수도권 51%(6244명),장애인 2.1%(255명),국가유공자 1.6%(197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퇴사한 인턴은 5747명이고 이 가운데 2452명(42.7%)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채용 인원은 연간 계획(9532명)을 이미 넘어섰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