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치테마株, 투표율 따라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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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치뤄지고 있는 26일 정치테마주들이 투표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오전 11시21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3100원(3.65%) 내린 8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박원순 테마주의 대장주로 장 초반 하한가로 떨어졌다 한때 7%대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안철수연구소를 하한가에서 끌어올린 것은 예년보다 높은 투표율 소식이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10.9%로, 같은 시간대의 지난 4·27 재보선(10.7%) 및 작년 6·2 서울시장 선거(9.0%)보다 높았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45%를 밑돌면 나경원 후보에게, 이상이면 박원순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 관련주인 한창은 한때 13.50%까지 급등했다 현재 4.29%로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중 162만5721명이 투표, 19.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오전 11시21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3100원(3.65%) 내린 8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박원순 테마주의 대장주로 장 초반 하한가로 떨어졌다 한때 7%대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안철수연구소를 하한가에서 끌어올린 것은 예년보다 높은 투표율 소식이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이 10.9%로, 같은 시간대의 지난 4·27 재보선(10.7%) 및 작년 6·2 서울시장 선거(9.0%)보다 높았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투표율이 45%를 밑돌면 나경원 후보에게, 이상이면 박원순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나경원 후보 관련주인 한창은 한때 13.50%까지 급등했다 현재 4.29%로 상승폭을 줄였다.
오전 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중 162만5721명이 투표, 19.4%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