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월 증시에 대해 박스권 상향 돌파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 예상범위를 1750~2010포인트로 제시하고,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조성준 연구원은 유로존 문제가 일시적으로 진정되면서 자금 흐름을 억제하던 리스크 프리미엄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 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미국의 더블딥 우려가 완화된 것은 물론 연말 미국의 설비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 수익률이 높은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려는 시중 자금의 투기적 본능을 자극하고 있다"며 11월 증시를 낙관했다. 조 연구원은 "현재 전반적인 유동성과 밸류에이션 모두 하락보다는 상승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계절효과, 리비아 내전 종결에 따른 복구 수요 등을 고려할 때 에너지와 IT, 건설업종 등의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11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19.4% ㆍ`교수월급 13만원` 이라더니.. 성화대학 결국 현지조사 ㆍ판교아파트 프리미엄 평균 5억원 ㆍ[포토]남순이 아빠 이경규의 남순이 사랑의 끝은?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