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8일 서울 양재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1층 컨벤션홀에서 민간자격시험을 운영하는 500여 국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회는 권현준 교육과학기술부 취업지원과장이 민간자격시험 제도 개선안을 설명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각각 국가공인시험 운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시험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한경은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TESAT)의 개발과 정착'이라는 주제로 지난 3년간 경험했던 시험 개발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국가공인 점역교정사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