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SB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진 연구원은 “SBS의 3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1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4분기부터 제작비 증가와 광고 수주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또 ‘뿌리깊은 나무’, ‘천일의 약속’등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도 실적에 우려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우리투자증권은 “당분간 미디어 시장 상황과 실적추이를 관망할 필요가 있다”며 “추가 상승 시 일단 이익시현 관점에서의 접근이 적절하다”고 조언하고 목표주가는 4만6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9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9.1% ㆍ"있지도 않는 기계 담보로 76억 대출을..." ㆍ"티벳 승려 분신자살 또...벌써 10명째" ㆍ[포토]스티브 잡스 생전에 "빌 게이츠, 창의성 없다" 혹평 ㆍ[포토]대기업이 "인기 있는 이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가은기자 ahnk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