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N스크린 TV 서비스인 'U+ HDTV'의 이용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201년 프로야구 지정석 연간 회원권 2매를 미리 제공하기로 했다.

2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 HDTV의 월 정기 이용권에 가입하고,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의 TV다시보기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2월 15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U+ HDTV는 실시간 방송과 최신 영화, TV다시보기 등의 VOD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TV 서비스로 LTE망을 통해 집에서 HDTV를 보는 것처럼 모바일에서도 깨끗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11월 말까지 정기 이용권이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부터는 월 5000원의 요금을 내고 사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