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은 24일 자체개발 제품인 태양광 모듈용 EVA시트에 대한 독일기술검사협회(TUV,Technischer Uberwachungs Verine.e.V) 인증을 획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에스폴리텍은 "EVA 시트는 이번 TUV 인증으로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모두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폴리텍에 따르면 EVA시트는 태양전지를 밀봉해 장시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시트로, 특히 시트의 장기투명성은 태양광모듈의 발전효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부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