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설악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5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 대부분 지역이 어제 아침보다 5~10도가량 가량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설악산 영하 6.5도, 향로봉 영하 4.6, 삽당령 영하 1.1도, 철원 영하 0.3도, 대관령 0.5도, 춘천 2.4도, 원주 2.9도, 영월 4도, 속초 7.5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동지방 12~14도, 영서지방 10~13도, 대관령 등 강원산간 8~9도로 어제 낮보다 3~6도가량 낮아 춥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 전망이다. 영동 북부지방은 북동기류에 의한 영향으로 아침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나머지 지역은 맑겠다. 26일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지면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은행 ATM 수수료 ‘절반’수준 인하 ㆍ개그맨 권영찬, 와플마제스티와 소년의 집 후원 나서 ㆍ의약품 사용후기 설문조사 빙자 13억 리베이트 ㆍ[포토]19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中 배우 양조위의 순애보 화제 ㆍ[포토]"절오빠 어때?" 중매사찰서 만남법회 열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