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5일 “쿠바 등 경제제제 국가에서 인터넷을 이용한 당행의 모든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 씨티그룹의 경제제재 준수규정 및 미국 통상금지령 등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쿠바 등을 여행하는 고객이 당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만큼 환전 등을 미리 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