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먹는 전구'로 유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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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 터키 대리점 계약…현지 영업사업 100명 뽑아
"터키 바이어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현지인 영업사원 100명을 뽑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
순수 음이온 발생기술과 LED(발광다이오드) 특수기능이 결합된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블루앤 이청호 대표(사진)는 이달 초 터키에서 열린 해외전시회에 참가,행사 기간 내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블루앤이 각종 제품을 전시한 부스에 현지 바이어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여러차례 전시회에 나가봤지만 이번처럼 호응이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며 "터키시장을 제대로 공략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어들은 '연기 냄새 먹는 전구' 시리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 전구 제품들은 공기 중의 각종 바이러스 및 곰팡이에 대한 항균 및 살균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고 특히 담배연기를 신속히 제거해 탈취에 따른 공기청정 기능과 음이온 방출에 따른 신진대사 촉진,면역력 증가 등에도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열등보다 최대 100배나 긴 수명과 90% 이상의 절전효율,조도 차이에 따른 4종류 모델 등이 주력 제품군이다.
이 대표는 "올 연말쯤에는 동남아시아와 남미 쪽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순수 음이온 발생기술과 LED(발광다이오드) 특수기능이 결합된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블루앤 이청호 대표(사진)는 이달 초 터키에서 열린 해외전시회에 참가,행사 기간 내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블루앤이 각종 제품을 전시한 부스에 현지 바이어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여러차례 전시회에 나가봤지만 이번처럼 호응이 뜨거웠던 적은 없었다"며 "터키시장을 제대로 공략해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어들은 '연기 냄새 먹는 전구' 시리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이 전구 제품들은 공기 중의 각종 바이러스 및 곰팡이에 대한 항균 및 살균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고 특히 담배연기를 신속히 제거해 탈취에 따른 공기청정 기능과 음이온 방출에 따른 신진대사 촉진,면역력 증가 등에도 탁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백열등보다 최대 100배나 긴 수명과 90% 이상의 절전효율,조도 차이에 따른 4종류 모델 등이 주력 제품군이다.
이 대표는 "올 연말쯤에는 동남아시아와 남미 쪽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