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컴백 아이템은 핫팬츠-망사스타킹? 섹시미 ‘무장’

[우근향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23일, ‘인기가요’에서 망사 스타킹으로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정규 1집으로 돌아온 시크릿은 2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화려한 컴백 스페셜을 선보였다.

발라드곡 ‘웃지 좀 마’에서 순백의 화이트 의상으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한 시크릿은 곧이어 타이틀곡인 ‘사랑은 무브(move)’로 분위기를 180도 전환, 신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순수와 섹시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 동안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대표했던 한선화는 핫팬츠에 검은색 줄무늬가 들어간 망사 스타킹을 신어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했다.

또한 ‘사랑은 무브(move)’ 때에는 “컴온”, “무브”, “잘해잘해”, “시크릿 짱” 등, 노래 중간 중간에 호흡을 맞춘 듯한 남성팬들의 응원 소리가 더해져 마치 축구장에 있는 듯 현장의 열기를 전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크릿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감동한 시크릿은 방송이 끝난 후 별도의 시간을 내어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특히 링거 투혼까지 발휘했던 효성 양이 팬들의 성원 덕에 힘을 많이 얻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 18일 공개된 ‘사랑은 무브(move)’는 공개 후 지속적으로 멜론 등의 음원 사이트의 일간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 T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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