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메탈, 미군에 사무용 가구 370억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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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계약 최대 규모"
사무가구 전문업체 우드메탈(대표 김춘수)은 미군과 3250만달러(370억원) 규모의 가구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우드메탈은 앞으로 5년 동안 미군에 사무용 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김춘수 대표는 "국내 사무용 가구 단일 수출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라며 "그동안 국내 공공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이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작년 4월 미국 조달청에 글로벌 공급사업자로 등록하는 등 미국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전략을 전개해왔다. 김 대표는 "이번 대규모 수주를 계기로 동남아지역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 주둔하고 있는 미 군부대 등에 가구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88년 설립된 우드메탈은 사무용 가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공공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김춘수 대표는 "국내 사무용 가구 단일 수출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라며 "그동안 국내 공공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품질이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작년 4월 미국 조달청에 글로벌 공급사업자로 등록하는 등 미국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전략을 전개해왔다. 김 대표는 "이번 대규모 수주를 계기로 동남아지역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 주둔하고 있는 미 군부대 등에 가구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988년 설립된 우드메탈은 사무용 가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공공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