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모바일광고 사업의 부각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43분 현재 다음은 전날보다 5700원(3.97%) 오른 14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아담(AD@m)을 통해 노출된 월간 모바일광고 페이지뷰가 90억건에 달해 2위 구글 애드몹의 40억건이나 3위 FSN 카울리의 30억건과 비교해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며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성이 급속히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1위 모바일광고 대행사인 다음의 기업가치는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