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2011 광고사진대전 대상에 조일권 씨

[한경속보]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코바코)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 광고사진대전’ 공모전에서 조일권 씨(28)의 ‘헤드 앤드 숄더스’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코바코는 “두피케어 제품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촬영완성도,창의성,컨셉트 전달 등에서 돋보인다”며 “광고에 바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금상에는 김지우 씨(22)의 ‘세이브 더 칠드런’과 천해성 씨(25의 ‘조선나이키’가 공동으로 받았다.코바코는 공모전에 출품된 163편 작품 가운데 39편을 수상작으로 뽑았다.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