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S/S 패션위크로 앞선 뷰티트렌드를 엿보기
[이유나 기자] 낙엽이 지기도 전에 패션계는 벌써 봄과 여름이 찾아왔다.

패션인들의 축제 2012 S/S 서울 패션위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월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및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2012 S/S의 트렌드를 전망, 본인만의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제시했다.

이번 2012 서울패션위크는 디자이너들의 다채로운 패션쇼와 더불어 시민 참여의 장으로 열리는 패션 기부행사, 뷰티 패션위크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패션 관계자와 일반 대중이 함께 즐기는 패션 문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패션 런웨이는 한 시즌 앞선 패션 트렌드를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패션에 민감한 이들에게 기다려지는 연중행사이다. 그렇다면 2012 서울패션위크에서 앞서 본 뷰티 트렌드는 어떠할까.

# 여성미 물씬 보송피부 vs 물광피부
2011 S/S 패션위크로 앞선 뷰티트렌드를 엿보기
이번 2011 F/W시즌에는 시크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메이크업이 유행했다면 2012 S/S 에는 꾸미지 않은 듯 여성미가 함께 묻어나는 메이크업이 돋보일 전망이다.

특히 2012 S/S 서울패션위크 메이크업에서 눈에 띄는 것은 런웨이 모델들의 완벽한 피부표현이다. 다음 시즌 메이크업에서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피부 표현과 단정하게 바른 입술이면 충분하다. 차분하고 절제된 우아함이 오히려 더없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운이 좋아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피부를 타고나는 여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은 완벽한 피부처럼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을 한다. 런웨이 모델들의 보송보송하고 광채나는 피부도 메이크업을 통해 충분히 연출할 수 있다.

보송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파우더, 팩트는 되도록 입자가 고운 것을 선택한다. 굵거나 유분기가 많으면 뭉치거나 두껍게 발린다.

광채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컨실러를 잘 활용하도록 한다. 컨실러를 잘만 사용해도 마법처럼 환한 얼굴로 표현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세라마이드 울트라 리프트 & 펌 컨실러는 민감한 눈 밑 피부를 밝고 팽팽하게 잡아주어 잔주름과 다크써클, 피부결점을 커버해준다. 여기에 지속력이 좋은 세라마이드 울트라 리프트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표현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 "눈은 강렬하게, 입술은 살짝" 포인트 메이크업
2011 S/S 패션위크로 앞선 뷰티트렌드를 엿보기
런웨이에서 선보이는 메이크업은 관중들이 각 브랜드의 테마와 콘셉트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모델의 눈매는 강렬하게 입술은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게 풀어내는 것이 포인트이다.

엘리자베스아덴 퓨어 피니쉬 미네랄 칙 컬러로 볼을 건강하게 물들이고 세련된 뉴트럴 컬러나 아름다운 오렌지 컬러의 섀도우로 맑은 눈을 연출해보자.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틸버리의 베스트 아이템이기도 한 스모키 아이즈 파우더 펜슬. 누구나 쉽게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아이라이너이다. 부드러운 느낌의 블랙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하면 세련되어 보인다. 여기에 눈 화장과의 조화를 고려해 립스틱 컬러를 선택, 빛나는 입술을 완성한다. (사진제공: 엘리자베스아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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