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제도에 대해 다시 검토해 유예기간을 연장할지, 경우에 따라 폐지 또는 세율을 조정할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폐지해야 한다는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거래세, 이른바 토빈세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급격한 자본유출입의 피해를 줄인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우리나라만 토빈세를 도입하면 우리 금융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약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나꼼수의 파워? 김어준과 김용민 책이... ㆍ사채 끌어다 코스닥업체 인수뒤 `작전`..300억대 횡령·주가조작 전현직 대표 영장 ㆍ"나 대포차 단속하는 형사야! 차 내놔" ㆍ[포토]산악인 박영석 대장,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중 실종 ㆍ[포토]박하선 두고 두 남자 서지석 vs 고영욱의 사랑 쟁탈, 승자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