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가 10월 3주 예스24 베스트셀러 주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가 인기를 얻는 요인은 보수정권의 현재와 진보정당의 한계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냈다는 점. 예스24 구매자 분석에 따르면 전체의 53.7가 30대 독자이며, 남성 독자 비율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1위에 올랐던 시골의사 박경철의 통렬한 자기혁명 메시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2위에 머물렀다.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는 식지 않는 화제 속에 3위를 지켰다. 이외에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원작 이정명의 뿌리깊은 나무1도 인기를 모으며 4위에 올랐다. 시대의 아이콘이 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추모 열기는 금주 5위를 차지한 월터 아이작슨의 공식 전기 스티브 잡스 예약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해의 3무 경영이 6위로 첫 진입했다. 제목의 3無란, 성장의 한계가 없고, 도전에 국경을 두지 않으며, 파벌과 지역색 없는 롯데그룹의 3가지 경영 원칙을 뜻한다. 7위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상황별, 시기별 자녀 문제에 대한 법륜 스님의 다정한 조언과 지혜로 가득 찬 양육 지침서 엄마 수업이 8위에 올랐다. 문은희 박사의 자녀교육서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는 9위를 기록했고, 10위는 김용민의 조국현상을 말한다가 차지했다.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사채 끌어다 코스닥업체 인수뒤 `작전`..300억대 횡령·주가조작 전현직 대표 영장 ㆍ"나 대포차 단속하는 형사야! 차 내놔" ㆍ송중기, 유아인 성스(성균관스캔들)인기 스크린으로... ㆍ[포토]산악인 박영석 대장,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중 실종 ㆍ[포토]박하선 두고 두 남자 서지석 vs 고영욱의 사랑 쟁탈, 승자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섭기자 seop@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