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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필 "철강주, 실적도 기업 가치도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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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강보합권에서 시장 가고있다. 선물도 강보합이다. 기관과 외국인이 선물을 좀 매도하는 게 눈에 띈다. 오늘 시장대응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나대투증권 박용필> 오늘은 철강업종에 대해서 살펴보자. 최근 시장은 어닝 시즌을 맞이해서 먼저 IT업종을 선두로 차.화.정 그리고 건설업종으로 순환을 하면서 상승을 이끌어왔다. 오늘 살펴볼 철강업종은 결론적으로 실적과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모두 바닥권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근거로는 첫 번째 철광석 석탄 등 원재료 가격이 수급 불균형이 해소가 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그리고 철강가격은 성수기를 맞아 상승하고 있다. 또한 업종 PBR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수준만큼 낮아져 있어서 벨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매력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내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철강 업종의 실적발표가 시작이 된다. 다음주는 현대제철 순으로 예정이 돼있다. 영업이익은 앞서 말한대로 그 동안 환율 상승 그리고 중국의 긴축으로 말미암아 이익이 2분기 대비 소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이 포스코를 중심으로 철강주를 순매수 하는 모습니다. 따라서 3분기 실적이 하향되더라고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은 PBR 1배 수준에 머물고 있다. 수치는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이기 때문에 현재 가격대에서 이들 주식들을 좀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철강업종의 전망을 보면 2012년에는 철강석 석탄 등의 원재료 가격 하락과 그리고 수요 회복으로 인한 업황의 회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에 앞서 말한대로 포스코 현대제철 그리고 동국 제강, 현대 하이스코 위주로 좀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앵커> 워낙 자산가치 대비 주가가 낮은 상태, 원재료 가격 하락이 도움되고 환율은? 환율이 상승하는 것이 부담된다는 건가? 하나대투증권 박용필> 철강회사들이 달러 부채가 많았다. 그런 부분이 손익에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앵커> 관심 종목으로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 하이스코, 동국제강 철강업종 주목하자고 했다. 정윤성 연구원은 오늘 제시할 분야 전략 어떤 건가? 동양종금증권 정윤성> 동시호가대도 코스닥 시장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을 보였었지만 켄텐츠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방송에서도 켄텐츠 관련 종목들은 두 세 달 전부터 계속적으로 말하고 있지만 시대의 흐름이 변하는 것을 눈 여겨 보면 그쪽에서 돈이 보일 것이다. 최근에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쪽 특히 컨텐츠 쪽에 대한 부가가치 부분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전제조건으로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기가 뒷받침이 되어야 될 것이고 그 다음에 정책적 부분도 뒷받침이 되어야 될 것 같다. 이제 이런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활용을 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아졌다. 출근길에 지하철을 타더라도 대부분 스마트폰 꺼내서 방송을 보거나 게임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런 것들이 그대로 기업들의 실적과 연결되고 그런 것들이 또 주가와도 직결된다. 특히 최근 정부가 불법복제 다운로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소비자들도 돈을 내고 다운로드 받거나 아니면 정액제를 통해서 이용을 하고 그런 것에 대한 니즈가 확산이 되고 있다. 더 이상 컨텐츠는 무료가 아니다. 그러면 이러한 소프트웨어, 콘텐츠 관련 업종들 중에서 최근 많이 올라서 접근하기가 부담스러운 종목들도 있을 텐데. 이와는 반대로 오늘 말씀드릴 종목들은 그 동안 상승폭은 좀 적었었지만 앞으로는 컨텐츠 관련된 업종 중에서도 주목을 받을 만한 종목들이다. 첫 번째 종목은 인프라웨어다. 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모바일 오피스. 즉 문서작업을 스마트폰 내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다. 폴라리스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현재 삼성전자의 갤럭시, 또 LG전자의 HTC 등 거의 현재 3천만 대 정도 팔린 스마트폰에 모두 다 탑재가 되어 있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폰 또 태블릿 PC가 확대가 되면서 이런 인프라웨어 즉 폴라리스에 대한 오피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나 최근에 주가상승이 어느 정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실적이 좋아지면서 주가도 상향되고 있다. 두 번째 종목은 SBS컨텐츠허브다. 한 달 전에 SBS 미디어 홀딩스를 소개했지만 미디어 홀딩스는 상승을 3~40%정도 한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따라붙기보다도 SBS컨텐츠허브 쪽으로 눈 여겨 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3분기 실적 급증이 예상된다. 최근에 LTE 관련된 종목도 눈에 띠고 있는데 이런 LTE가 상용화 되면 대용량의 방송 컨텐츠들도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소화전 노즐 뜯어내 판 30대 구속" ㆍ바이오주 투자의 고수가 를 찾는다. ㆍ"손해율 내려가도 자동차 보험료는 안내린다" ㆍ[포토]산악인 박영석 대장,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중 실종 ㆍ[포토]박하선 두고 두 남자 서지석 vs 고영욱의 사랑 쟁탈, 승자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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