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4대 신성장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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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화케미칼을 통해 신성장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성장 사업의 성패 여부가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인데, 점차 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창율 기잡니다.
"태양광과 바이오 같은 미래 신성장사업이 그룹의 새 역사를 만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창립 59주년을 맞아 신사업 추진에 대해 의지를 내비친 말입니다.
한화그룹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화케미칼이 그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화케미칼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은 크게 네가지.
태양광과 바이오, 이차전지, 나노사업 등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모두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사업은 생산 밸류체인을 완성해 이미 그룹의 간판 사업으로 자리매김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유럽 시장까지 직접 진출해 이번달부터 6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생산에 돌입합니다.
바이오사업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시작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와 7억2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양극재로 배터리를 만들어 시험 테스트 중입니다.
시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양극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전망입니다.
나노사업 분야는 미국 벤처기업 지분을 인수해 응용소재 개발에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신성장 사업의 포트폴리오는 어느 정도 완성돼 있습니다.
국내 화학산업의 역사를 써내려온 한화그룹이 신성장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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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