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하반기 신입사원 100명 채용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우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가 입사하면 체계적인 인력개발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금융전문가로 육성키로 했다.

원서는 오는 24일까지 이 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외환은행은 이와는 별도로 신입텔러 115명을 채용하면서 30% 수준인 32명을 고졸 출신으로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