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하루만에 반등…60일 이평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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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루 만에 반등해 60일 이동평균선(241.01)을 회복했다.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35포인트(1.82%) 뛴 243.3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인 끝에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를 2조유로 이상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가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60일 이동평균선이 놓인 241선에서 장을 출발했고, 이후 상승폭을 추가로 키워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매수우위와 매도우위를 넘나든 끝에 304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17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의 경우 998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비차익 매수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7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345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417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일 평균 베이시스는 -0.15를 기록해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했다.
거래량은 3만2924계약 늘어난 29만2745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874계약 증가한 10만9007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4.35포인트(1.82%) 뛴 243.3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인 끝에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규모를 2조유로 이상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가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지수선물은 60일 이동평균선이 놓인 241선에서 장을 출발했고, 이후 상승폭을 추가로 키워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매수우위와 매도우위를 넘나든 끝에 304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17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의 경우 998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비차익 매수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72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1345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417억원 매수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일 평균 베이시스는 -0.15를 기록해 백워데이션으로 전환했다.
거래량은 3만2924계약 늘어난 29만2745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은 1874계약 증가한 10만9007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