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동양證 나용수, 비에이치 '적중'…2.6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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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1% 가까이 반등한 19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은 이날 수익률을 2.69%포인트 끌어 올리며 누적 수익률을 7.97%로 높였다. 나 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비에이치가 7.71% 상승 마감하면서 평가이익이 개선됐다. 순위 변동 없이 4위를 유지했다.
나 지점장은 "스마트폰 공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해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도 수익률을 1.87%포인트 높여 누적수익률이 8.22%로 상향됐다.
박 부부장은 삼성제약이 5%대 급등 마감하면서 평가이익이 240만원 상당으로 불어났다. 다만 하림의 경우 116만원 가량 손실을 입고 손절매에 나서 이익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반면 대회 1위를 기록 중인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의 수익률은 2.81%포인트 내려 73.25%로 낮아졌다. 안 대리는 이니텍과 한창의 평가손실이 불어나면서 발목을 잡혔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은 이날 수익률을 2.69%포인트 끌어 올리며 누적 수익률을 7.97%로 높였다. 나 지점장은 보유하고 있던 비에이치가 7.71% 상승 마감하면서 평가이익이 개선됐다. 순위 변동 없이 4위를 유지했다.
나 지점장은 "스마트폰 공급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는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해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박노식 하나대투증권 공덕동지점 부부장도 수익률을 1.87%포인트 높여 누적수익률이 8.22%로 상향됐다.
박 부부장은 삼성제약이 5%대 급등 마감하면서 평가이익이 240만원 상당으로 불어났다. 다만 하림의 경우 116만원 가량 손실을 입고 손절매에 나서 이익 개선폭은 제한적이었다.
반면 대회 1위를 기록 중인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의 수익률은 2.81%포인트 내려 73.25%로 낮아졌다. 안 대리는 이니텍과 한창의 평가손실이 불어나면서 발목을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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