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인재포럼] 볼커 페르테스 국제안보문제연구소장, 독일정부 외교안보 분야 자문
[미리보는 인재포럼] 볼커 페르테스 국제안보문제연구소장, 독일정부 외교안보 분야 자문
볼커 페르테스는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 안보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다. 1990년 독일 뒤스부르크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베이루트아메리칸대에서 부교수로 일했다. 이후 뒤스부르크대 베를린훔볼트대 베를린자유대 등에서 정치학과 국제관계학을 가르쳤다.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소와 핀란드 국제문제연구소의 창립 멤버로도 활동했다.

독일 국제안보연구소(SWP) 의장과 국제안보문제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국제안보문제연구소는 독일 정부의 외교안보정책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자문기관이다. 페르테스 소장은 독일 최고위급 정치인들과 직접 만나 자문하는 방식으로 독일의 사회적 의제를 주도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중동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일과 중동아시아' '아랍에미리트 협상과 정치적 도전','매력적인 이란과 페르시안 걸프 지역의 평화를 위하여' 등이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미리보는 인재포럼] 볼커 페르테스 국제안보문제연구소장, 독일정부 외교안보 분야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