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내년 기대된다…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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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9일 멜파스에 대해 내년 터치칩 매출 비중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올렸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멜파스는 신규 고객 (중국 ZTE, 화웨이 등) 대상 칩 판매 증가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터치 칩 적용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터치칩은 모듈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지만 매출기여도가 낮았다"며 "지난해 3%였던 터치칩의 매출 기여도는 올해 11%, 내년 23%로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멜파스의 핵심 경쟁력인 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턴어라운드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6% 올린 455억원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멜파스는 신규 고객 (중국 ZTE, 화웨이 등) 대상 칩 판매 증가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터치 칩 적용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터치칩은 모듈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이익률이 높지만 매출기여도가 낮았다"며 "지난해 3%였던 터치칩의 매출 기여도는 올해 11%, 내년 23%로 급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멜파스의 핵심 경쟁력인 칩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턴어라운드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6% 올린 455억원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