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물이 늘어나며 9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사태가 단기간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33.07포인트(-1.77%) 내린 1832.11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 정상들이 오는 23일 회의에서 유로존 재정위기 해법을 완벽하게 제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독일 총리의 발언으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1826.44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183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490억원 순매도하면서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선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 5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보험 운수창고 의료정밀 기계 철강금속 금융업 등이 2% 이상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뷰티&헬스]풍치로 잃은 치아건강, 임플란트로 되찾다 ㆍ[뷰티&헤스]교정 장치를 보이지 않게, 투명교정과 인비절라인 ㆍ[뷰티&헬스]틀니와 내 이빨의 재탄생 ㆍ[포토]김혜수, 성시경 바라보는 눈빛 예사롭지 않아...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