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가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경우 10억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0일부터 전국 9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롯데자이언츠 우승시 응모고객 중 100명에게 1인당 20만원권 롯데상품권 카드를 12장씩 제공해 240만원의 쇼핑비용을 지원한다. 또 3500명에게 1인당 20만원 상당의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준다.

이번 행사는 점포 방문 고객이면 구매와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0일 롯데마트 홈페이지(www.lottem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