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이 계열사인 명지약품을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8일 오후 1시 18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날보다 485원(14.92%) 급등한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명문제약은 "양사간의 합병을 통해 자산규모의 확대, 사업다각화, 신규사업의 통합운영에 따른 통합 시너지 발휘를 기대한다"며 "제약사업부문과 수입의약품 판매부문에서의 사업 경쟁력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2012년 1월2일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