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박해일, 남우주연상 수상 “자유롭게 연기해 나갈 것”
[이정현 기자] 박해일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0월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48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영화계 수많은 스타들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 원빈이 남우주연상 발표와 시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진행된 발표에서는 이순재 김윤석 윤계상 차태현을 제치고 ‘최종병기활’의 박해일이 남우주연상에 올랐다. 자신의 이름이 불린 뒤 박해일은 무대에 오르며 환호성과 함께 두 손을 치켜 올려 주위의 웃음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수상 소감에서 박해일은 “정말 영화제를 즐기자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원빈이 상을 주게 될 줄은 몰랐다. 저에게 활 한자루를 쥐어주신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관계자, 동료 배우분들에게, 740만 관객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며 감흥을 전했다.

이어 “할수 있는한 자유롭게, 연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마쳐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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