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의 가을 정기 세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자릿수로 신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이번 세일에서 백화점업계는 10% 초반대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업체별로는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각각 16%의 매출 신장율을 나타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을과 겨울 상품 수요가 늘었고 중국 국경절 특수가 맞물려 안정적인 두자릿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초상권 침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ㆍ"알고 당하는 이것"...카드론 보이스피싱 `활개` ㆍ올빚, 문채원 팬사인회 진행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