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모바일 쇼핑 업체 최초로 월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11번가는 올해 2월 거래액 18.5억원에서 한달만인 3월에 27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7월에 60억원을 넘어선지 단 두달만인 9월 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 대비 70%, 올 초 대비 6배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대비 30배 이상 상승한 수치입니다. 11번가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모바일 쇼핑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11번가(m.11st.co.kr)를 운영 중이다.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은 어플리케이션 건수는 130만건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쇼핑 시장 규모는 400억원이라고 전망했지만, 실제 시장 규모는 1천억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렌터카 중고로 팔아치운 전직 중고차딜러 덜미 ㆍ삼촌-조카 농자재 상습절도..낮에는 외제차 몰고 부자 행세 ㆍ"초상권 침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