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8거래일째 상승하며 장중 1850선을 넘어서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16.85포인트(0.92%) 오른 1852.25를 기록 중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1855.72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초 1858.22까지 오르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2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외국인이 소폭 매도로 돌아서고 개인도 36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7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은행 금융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는 화학 건설 등이 2%내외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삼성·LG TV, 40인치급 최고 품질 ㆍ김희욱 월가포커스 “증시 호악재 상존..실적시즌에 포커스” ㆍ"배달했던 화환 훔친 꽃집주인, 경찰 입건"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남하당 대표 박영진의 파격드레스 패러디 `내가 젖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