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논의하자며 유인해 돈뺏고 차 뺏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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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논의 하자며 지인을 집으로 불러 성폭행 한뒤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17일 알고 지냈던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감금한 혐의(특수강도강간 등)로 이모(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자신의 집으로 예전 알고 지냈던 김모(45ㆍ여)씨를 불러들여 성폭행하고 손과 발을 묶어 감금한 뒤 김씨의 SM5 승용차와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날 5년 전 호스트바 마담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김씨에게 커피숍 사업 등을 논의하자며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질렀다.
김씨는 이씨가 없는 틈을 이용해 집을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씨의 집을 수색하던 중 택시를 탄 채 자신의 집 주변을 돌아보던 이씨를 발견해 뒤쫓아가 붙잡았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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