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법원이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은 "애플이 사용한 삼성의 기술은 유럽 통신표준연구소의 규정상 표준화된 `필수 특허 기술`로 누구에게나 제공할 의무가 있는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애플이 3세대 이동통신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네덜란드 법원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판매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주간 문화영화] 삼총사, 최강의 적을 만나다 ㆍ제일 등 6개 영업정지 저축은행 개별·일괄매각 ㆍ박민영 中팬들과 소통위해 웨이보 개설 ㆍ[포토]예상치 못한 하지원의 `뒷태` 반전 모습 찰칵 ㆍ[포토]화성인 남자외모녀의 변신 전과 후 사진 화제 "와~ 놀라워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